배인하's Diary
- 2020 May -
D+253
May 29, 2020 (FRI)
할머니가 뭔가를 먹는다싶으면 번개처럼 기어와서 잡고 일어서고 부비고 코 찡긋찡긋 애교를 부린다
벌써 애교를 부리다니..ㅋㅋ
너가 크면 무섭구나ㅋㅋ
D+255
May 31, 2020 (SUN)
인하 할머니 할아버지가 그네랑 의자를 사오셨다
인하는 오늘도 낯가림을 잠깐.. 아버님께는 끝까지 했다.
저 그네타면 신나겠다ㅎㅎ
D+252
May 28, 2020 (THU)
요 며칠 치즈를 줘봤는데 잘먹는다~
이유식은 너무 안먹어서 치즈를 올려줬더니 몇번 더 받아먹었다.
소파든 책상이든 자꾸 잡고 서는데
오늘은 창틀도 잡고 일어섰다.
창틀... 넘어질까 무서워..!
본인도 무서운지 히잉~ 하고는 그뒤로는 안잡는다ㅋㅋ
D+246
May 22, 2020 (FRI)
이유식 거부.. 서너숟갈 먹고 요즘 너무 안먹는다.
죽질감이 싫은건가?
밥알은 잘받아먹는데...
그래서 계란찜을 해서 진밥을 비벼줬더니 먹는다!
오늘은 간안한 미역국에 밥말아서 좀 먹었다.
이도 없는것이ㅋㅋㅋ 그래도 뭐라도 먹으렴~
D+248
May 24, 2020 (SUN)
할머니.할아버지.고모 와서 놀고 가신날~
오늘은 낯가림 짧게하고 기분좋게 웃어주다가
막판에 배고파서 찡찡찡
그래도 잘했어^^
D+247
May 23, 2020 (SAT)
Height
-
Weight
8.1kg
Head
-
아빠친구들 와서 마당에서 고기 구워먹고
인하는 샐러리 먹고
요즘 마른기침을 하는데
진짜 기침이 아니고 가짜기침인듯
관심갖아달라고ㅎ
정말일까...?
D+243
May 19, 2020 (TUE)
우리 밥먹을때 뭐라도 쥐여줘야함.
샐러리 오이 양손에 들고 먹는다ㅋ
안돼~ 하면 안하고 빤히 쳐다보거나 울려고한다.
안된다는 뜻을 알고 있는듯.
기특하고 미안하네...ㅠ
앉을줄 안다고 수시로 앉아서 논다
이쁜녀석~
D+241
May 17, 2020 (SUN)
완벽하게 하는 것.
기어다니기.
기어다니다 스스로 앉기.
붙잡고 일어서기.
2주전 토요일 아침엔 잘 기어다녀서 거실 터고 대청소.
오늘 토요일 아침엔 침대잡고 서서 안방 침대 재배치 대청소.
너로인해 돌아가는 우리집.
바쁘다 바빠ㅋㅋ
D+238
May 14, 2020 (THU)
처음으로 뻥튀기를 맛본날.
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ㅋㅋ
맛있나보다~ 한동안 조용히 먹었다.
다양한 간식을 줘야겠다
D+237
May 13, 2020 (WED)
어제부터 스스로 앉기시작~
엎드려있다가 요염한 자세를 하더니 서서히 일어나 앉는다
매일 매일 크는거 같아서 신기하고 아쉽고 힘들...ㅋㅋ
아프지말고 크면 돼요~
밥도 잘먹자!! 응? 꼭!
D+234
May 10, 2020 (SUN)
부천가서 증조할머니랑 이모할머니 만나고
집에 오는길에 월드컵공원에서 자연구경도 하고
집에 와서 잘자는 너~
사랑해. 아프지마^^
D+231
May 07, 2020 (THU)
Height
71cm
Weight
-
Head
-
할머니랑 제일 잘 논다
꺄르륵 꺄륵ㅋㅋ
계속 할머니 좋아하렴~~
D+229
May 05, 2020 (TUE)
첫 어린이날!
고모찬스로 인하는 고모랑 놀고
엄마랑 아빠는 간만에 외식~
행복하다!
D+227
May 03, 2020 (SUN)
잡고 일어서기 시작~
자꾸만 앉으려고 함!
D+226
May 02, 2020 (SAT)
꽃구경 갔다가 칼국수먹고 옆동산에 나들이~
인하는 신이나서 꺄륵까륵
D+225
May 01, 2020 (FRI)
Height
-
Weight
8kg
Head
-
어제는 석가탄신일. 오늘은 근로자의날~
긴긴 황금연휴!
그치만 우리는 집에 있자^^ 아직 위험해
고구마미음도 잘먹고 요즘 부쩍 엎드려있다가 어딘가에 기대서 건방진자세로 앉으려한다ㅎ
아가는 아침에 분유먹고 잠듬.
남편은 춥다고 옹알거리다 잠듬.
ㅋㅋㅋ 웃기고 행복하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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